총 8798건 12억3600만원
F1등 지역특화 답례품 발굴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전국 2위를 달성했다.
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영암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금액은 8798건 12억3600만원이 넘는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군은 전담부서 설치, 답례품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기부가 진행되자 영암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천하장사와 식사데이트권’, ‘F1 레이서와 함께 하는 서킷 체험권’ 등 답례품도 내놓았다.
지정기부와 민간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의 효과를 확인한 군은 국회와 행안부 등에 지역 현실에 맞게 관련 법령을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에 8798개의 정성을 보내주신 향우와 기부자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서 기부자의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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