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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순천시의회 제공 |
[순천=이문석 기자] 정광현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재구성을 촉구했다.
여순사건 발생 73년 만에 여야 합의로 여순사건법이 제정됐지만, 정부는 지난 12월 15일 진실을 규명할 기획단에 단 한 명의 여순사건 전문가를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물론 뉴라이트 계열 및 제주 4·3사건을 부정하는 인물 등 극우·보수적인 이념이 강한 편향적 인사들로 구성했다.
촉구안을 대표로 발표한 정 의원은 “편향적인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진실규명 최종보고서를 작성하겠다는 것은 진상규명을 염원하는 국민을 무시한 행위”라며, “이는 눈앞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여 여순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일갈했다.
정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는 편파적 기획단을 즉시 해체한 후 여순사건 전문가를 포함해 재구성하고, 여순사건 진실규명 역행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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