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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과 융합되는 홀로그램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화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간 홀로그램 기업을 대상으로 한 MVP 테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검증 전문 기업 알파브라더스와 테스티파이 김재훈 대표가 PMF 검증을 진행했다.
알파브라더스와 테스티파이 김재훈 대표는 이번 사업의 '③ 최소기능제품(MVP) 평가 지원' 분야에서 입체사진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위한 수요자 반응 분석, 개선 피드백 도출, 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제품과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핵심 기능과 요소가 실제 수요자의 기대에 부합하는지를 빠르게 검증하고, 기업들이 상용화 이전에 전략적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왔다.
MVP 테스트의 지원 체계는 다음의 n개 세부 분야를 통해 운영된다. BM 진단,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사용성테스트, 시장성테스트, 필드테스트, 기업 홍보 자료 제작 순서 이다. 이를 통해 기술 보유 기업의 제품 고도화부터 판로 개척까지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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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테스티파이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시장 검증 역량이 정부 차원의 실증 사업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테스티파이의 핵심인 ‘수요자 관점의 빠른 검증’ 방식이 홀로그램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에 실질적인 기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5년도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체사진기술 거점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4월 28일(월) 12시부터 5월 29일(목)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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