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잔동, 임마누엘교회로부터 라면 50박스 기탁받아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1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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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임마누엘교회로부터 관내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50상자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임마누엘교회(목사 김종화)로부터 관내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임마누엘교회는 매년 고잔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 역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고재형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는 임마누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고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마누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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