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5개 업체가 참여해 11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은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농업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양군민과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은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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