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 마이크로 킥보드 패밀리 킥앤런 성료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14 16:25: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하남 경정공원에서 진행, 킥보드 라이딩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 마이크로 제품을 재활용한 굿즈도 선보여

‘주식회사 아른’의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이하 마이크로)가 10월 12일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진행된 ‘제12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차를 맞는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은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한 마이크로의 대표 행사다.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참가자들은 마이크로 킥보드를 타고 준비된 코스들을 통과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잔디마당과 관리동 광장에 준비된 에어바운서, 포토부스, 사격체험, 러기지이지 체험 등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인기가 높아지는 제4회 마이크로 트라이킥애슬론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어 킥보드-사격-달리기 3종의 기록을 합산하여 순위를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어린이에게 성취감을 안겨주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안전한 킥보드 탑승 방법을 경험하게 해주는 등 알차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 킥보드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킥앤런 메달과 키링 굿즈도 만날 수 있다. 마이크로는 폐그물을 재활용한 에코 킥보드를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바다에 버려지는 폐그물을 재활용한 에코 킥보드와 악세사리 출시 후 매년 에코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킥앤런 메달은 마이크로 킥보드 데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메달 뒷면에 이름을 적어 네임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키링 굿즈 또한 마이크로만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현하여 일상속에서 포인트를 주는 악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마이크로 관계자는 “올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사를 즐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미사 경정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마이크로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마이크로 패밀리와 나누고자 재활용 굿즈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마이크로는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높은 내구성을 지닌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마이크로 킥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은 ‘덴프스, 아프리콧 스튜디오, 노스페이스, 농심, 베베숲, 린트’와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참가비 전액은 ‘푸르메재단’에서 운영하는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되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