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계획은 설문ㆍ면담 및 상급 기관 감사 결과, 외부전문가 의견을 통해 분석한 부패취약 분야 등에서 발굴한 4대 전략ㆍ26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전략은 ‘반부패ㆍ청렴대책 추진역량 강화’로 ▲기관장 주도 적극적인 청렴정책 추진 ▲청렴 리더 구성 및 운영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 개정 등 7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부패취약분야 제도ㆍ시스템 강화’로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부서별 청렴시책 발굴 및 추진 ▲비공무원 공정채용 표준 기준 개정 등 6개 과제를 추진한다.
세 번째 전략인 반부패ㆍ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이행 서약제 ▲직원 청렴교육 강화 등 6개 과제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한다.
마지막인 네 번째 전략은 모니터링ㆍ피드백 강화로 ▲청렴노력 우수부서 선정 및 포상 ▲부패취약분야 클린 콜 등 7개 과제를 추진해 부패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