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 10일 서대문역점 오픈···다채로운 메뉴 구성에 차별성·경쟁력 갖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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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창업 소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남영동양문이 10일 서대문역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 남영동양문은 ‘노포 컨셉’으로 부드러운 육질인 생소갈비와 주물럭, 한우숯불차돌, LA갈비, 한우 육회 등 메인 메뉴와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해장국, 새우장, 쟁반냉면 등 푸짐하고 다채로운 메뉴 구성에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0일에 오픈한 남양동양문 서대문역점은 서대문역과 도보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남영동양문 서대문역 청년점주는 “서대문역점 주변에는 맛집 상권이 즐비해 있고, 회식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1층에 자리매김하여 많은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앞으로의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영동양문에 제공되는 원육은 자체 공장에서 깔끔하게 손질되어 주방 난이도가 낮고, 고객 셀프 그릴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재 최대 1억원의 주류 창업대출과 오픈 마케팅비 300만원을 제공하고 있어 소자본으로도 청년창업이 가능하다. 실제로 서대문역점 또한 청년창업에 성공한 사례다.

남영동양문 프랜차이즈 본사 (주)고씨네푸드 고석현 대표는 “골목상권에서 시작해 월 매출 1억 6천 신화와 함께 이제는 전 지점 월 평균 9,000만원 달성으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 SV1명당 6개 가맹점을 밀착관리하고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가 소비자들의 기호와 시장 트렌드를 조사해 메뉴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소자본창업에 망설이는 예비 점주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프로모션 혜택과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영동양문은 2023년도까지 30호점 한정 가맹사업을 진행하여 빠르게 마감한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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