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순천시청)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 중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며, 먼저 QR코드를 통해 1차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2차 신청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받은 뒤 최종 선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2023년의 경우 영어, 수학 등 학습지원 외에도 뉴스포츠·연극·코딩, 드론·음악·미술·만화 등 전문체험을 운영함과 동시에 주말체험으로 예술·문화공연, 진로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특별지원으로 캠프, 가족문화체험, 특강 등을 운영, 생활지원으로 급식·상담·건강검진·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 혹은 아카데미 관련 기타 사항은 시 청소년수련관 혹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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