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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 환경이야기’ 속 2050년 도봉구 미래상 이미지.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환경분야 시책과 성과를 수록한 ‘2022년 도봉 환경이야기’를 이달 발간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도봉 환경이야기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자립률 제고 및 안전 관리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가오하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발간된 책은 지역내 ▲초·중학교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복지관 ▲자치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도봉 환경이야기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천요령 매뉴얼 제작 보급 등 탄소중립 인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5만톤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60여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도봉구 탄소공(Zero)감마일리지’ 웹서비스를 구축하고, 도봉구 제로씨(Zero-C)를 500명 이상 양성할 방침이다.
상기 내용을 비롯한 ‘도봉 환경이야기’는 구 홈페이지 알림예산→행정자료실→전자책(e=book)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환경 보전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구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탄소중립을 보다 앞당기기 위한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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