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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미디어> |
무선이어폰이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형태와 기능 등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다만 업무 중 두 손이 자유로운 전화 통화가 주된 목적이라면 유닛 한 쌍이 기본인 제품보다는 기존의 핸즈프리 이어폰처럼 유닛이 하나인 제품이 활용도가 더 높다.
‘C-ALL PRO’는 싱글 유닛 형태의 핸즈프리 무선이어폰으로, 18g의 가벼운 무게로 상시 착용하고 있어도 이질감이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13mm 크기의 다이내믹 스피커를 탑재했고 퀄컴 APT X 코덱으로 통화 음질을 확보했다.
블루투스 5.1 기술을 적용한 ‘C-ALL PRO’는 모바일 기기와 최대 15m 떨어져 있어도 안정적으로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ENC, cVc 등 듀얼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통해 주변의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통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C-ALL PRO’는 이어폰 부분이 회전해 왼쪽과 오른쪽 귀 어느 쪽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유닛의 마이크 부분에는 메인 버튼과 음량 버튼을 비롯해 측면에 음소거 버튼이 있어 필요 시 사용자의 목소리 전송을 잠시 멈출 수 있다.
유닛의 버튼은 누르는 횟수와 속도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메인 버튼을 3초간 눌러 전원을 켜고, 전화를 받을 때는 짧게 1번, 전화를 거절할 때는 2초 이상 누르면 된다. AI 음성비서 서비스는 음소거 버튼을 빠르게 2번 눌러 부를 수 있다.
‘C-ALL PRO’는 유닛과 케이스를 통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5시간 동안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는 평소에는 유닛을 보관할 때 사용하고, 유닛 충전은 케이스의 상단에 얹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유닛 배터리는 45분으로 충전해 2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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