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8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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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야외도서관 조성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가 18~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세계 최초 야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국제도서전을 찾은 국내ㆍ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도서전에서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형 부스를 조성한다. 관람객들은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도심 속 열린 독서 공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대표하는 신개념 몰입 독서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책멍’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도서전의 소음에서 벗어나 책에 오롯이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과 서울야외도서관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독서문화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서울도서관이 야심 차게 운영 중인 공공 최초 북클럽 ‘힙독클럽’의 온라인 독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고, 학교, 공원, 문화시설 등 일상 속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키트를 제공하는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정책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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