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안건 14건 처리 예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23 1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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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오는 29일까지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신무연 의원의 ‘115억원 공금횡령한 사람을 위해 전체 공무원을 희생시키나’, 김영민 의원의 ‘희망디딤돌 기금! 누구의 희망이 되는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원국 의원이 ‘러시아의 즉각적인 우크라이나 철군 및 우리정부의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예산 집행결과에 대해 관계 법령과 지침에 따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주영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강동구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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