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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이번 훈련은 인천 서구청,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서구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KT서인천지사, 검단탑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수도권매립지 슬러지자원화 3단계 시설에서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각 기관은 초기 대응, 인명 구조, 방제 및 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과 같이 수행했다.
공사는 자체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검단소방서의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서구청 통합지원본부의 복구 지원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며 재난현장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송병억 사장은 “모든 참여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완수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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