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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화) 아동의 권익 증진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5월 21일(화) 아동권리보장원 국제회의실(서울시 종로구)에서 영유아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익 증진과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아동 권익 증진 및 안전 관련 프로그램 보급 및 교육 연계 ▲홍보콘텐츠 및 캠페인 추진 등 상호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보육진흥원은 2014년부터 어린이집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해왔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영유아 권리 존중 상호작용의 비법」 자료집 등을 보육 현장에 개발·보급하는 등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보육진흥원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아동 권익 증진과 안전한 보호를 목적으로 개발한 콘텐츠의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 홍보 지원과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영유아기는 아동의 발달이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특히 영유아의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어린이집 등 아동복지 종사자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권리 증진 문화와 영유아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저출생 시대에 영유아·아동의 권익 증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으로 실행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여 사회 전체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망으로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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