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서비스는 경력단절 여성 및 노년층, 청년 등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배송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택배서비스를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드서비스에 따르면 통합 택배서비스는 마을일자리를 통해서 택배 배송시스템에서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서비스로서 동일주소에 개별 배송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수의 택배사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효율적인 배송을 실현하고 일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필드서비스는 현재 한진택배, 롯데택배 대리점 인수를 진행하며 운영이 어려운 구역을 통합 체계로 변환하여 대리점 운영에 지장 없이 원활한 배송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배송시간 단축과 운송비용 절감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또한 택배기사 노동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최첨단 시스템과 효율적인 노동 분배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데 주력한다. 무엇보다 시니어, 장애인 등 취업기회에 어려움을 겪는 노동취약계층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에게 택배업무를 제공하여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기회도 제공하며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필드서비스 대표는 "통합택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배송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며 다양한 사회적 층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경제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를 키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러한 노력은 우리의 사회적 가치와 목표를 보다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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