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강진읍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4일부터 강진읍시장에서 시작하고 있는 2025년 여름휴가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장 방문객을 유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 사업으로 마련된 한시적인 환급 이벤트다.

오는 9일까지 강진읍시장을 방문해 행사 참여 점포(13개소)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중 1인 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된다.

행사 기간 중 강진읍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시장 내 운영 중인 행사부스에 제시하면 해당되는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점포는 시장 내 행사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농축산업의 선순환을 촉진,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사”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유치하고 전통시장도 이용하면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강진군 인구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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