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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명지대학교 노인건강체육 지도교수와 연구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현재 노인복지시설에서 ‘시니어 일타강사’로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들이 강단에 올라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후배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동시에,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취업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시니어 강사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황인근 이사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강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실제 취업과 진로 준비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뉴시니어지도자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와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시니어 강사 배출에 앞장서는 한편, 국내외 연수와 교류를 통해 선진 복지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맞춤형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뉴시니어지도자협회는 전국의 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요양시설 운영자 및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협력체로,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정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정기적인 세미나, 강사 양성 교육, 국내외 연수 등을 통해 시니어 리더를 양성하고, 한국 사회 고령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 모델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니어 관련 사업과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뉴시니어지도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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