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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과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이날 협약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을 비롯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정식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지역별‘좋은 이웃들’수행기관 및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상호 연계해 피해 장애인에 대한 회복지원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전국 140개 시군구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 중이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역별로 19개의 기관이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등 장애인 학대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발굴과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누구나 자원봉사자나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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