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 큰 호응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2 17: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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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수현)은 올해 상반기 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쌍책면은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와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인댄스, 우쿨렐레, 노래, 요가 교실, 건강체조, 풍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녁 시간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쿨렐레 교실과 노래교실은 최근 합천군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촌, 진정, 내촌 3개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 매번 참여할 때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쌍책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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