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용인시의원,‘국민의힘 국민+(플러스)공약대전’ 최우수상 수상 영예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25 1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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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여성의 장래 출산 가능성 지원에 높은 평가

▲ 박은선 용인특례시의원
[용인=오왕석 기자] 박은선 용인특례시 의원(국민의힘)이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국민+(플러스) 공약대전’에서 지방의회 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고자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1월 6일까지 17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약을 공모했다. 양질의 공약으로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건강한 출생지원(미혼여성 냉동난자 지원)’을 공약으로 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난자 동결 시술의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이 공약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이라는 측면과 비(미)혼 여성의 장래 출산 가능성에 대한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해당 공약이 국가 존속 위기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여성위원회 출산분과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출생률에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약대전의 수상자들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의 공약개발단 단원으로 임명돼 해당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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