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박주선 의원,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6 10: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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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박주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촌3,가양1·2,방화3)은 최근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챌린지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문제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과거 특정인들에게 치우쳤던 마약류 범죄는 최근 SNS  및 해외직구 등을 통해 거래가 용이해지면서, 직장인이나 청소년 등 일반 시민들까지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라며 “이에 관련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사회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난 10월 제299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어 강서구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서구의회 김현진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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