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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산청호국원 이장사진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23일 국립산청호국원 봉안담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안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치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두 분으로, 한 분은 1951년 육군에 입대해 1964년 전역한 6.25 참전유공자이며, 다른 한 분은 1950년 육군에 입대해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시고 1972년 전역한 참전유공자이다. 부산영락공원 봉안당 무연고자실에 안치되어있다 올해 봉안기간 만료자 산골 처리 과정에서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 프로젝트로 발굴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 프로젝트를 자체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무연고 국가유공자를 발굴하여 국립묘지 이장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현 청장은 “앞으로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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