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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명숙)는 28일 관내 봉사단체 및 하대동 직원들이 모여 5월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축제를 대비한 손님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 관내 20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와 하대동 직원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환경정비 우선지역인 하대 강변, 탑마트·상대 아파트 방면 도로변, 초전-선학사거리 방면 가로수, 동부보훈회관 부근 빌라촌 등에서 불법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신용권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경남도민체전 및 축제를 앞두고 우리동 모든 봉사단체가 함께한 활동으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진주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가 항상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숙 하대동장은“다가오는 5월 경남도민체전과 6월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에 따라 손님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봉사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대동은 깨끗한 진주 만들기와 지역 주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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