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 보청기 대전·공주·세종·조치원센터,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참석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20 2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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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콘보청기 대전, 공주, 세종, 조치원 센터가 지난 12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오티콘보청기 대전, 공주, 세종, 조치원 센터 박종원 대표원장이 치매안심가맹점 대표로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자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충청도 최대 규모의 난청 센터인 오티콘보청기 대전, 공주, 세종, 조치원 센터는 전문 청각 및 청능사로 구성된 6인의 대표 원장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유명 보청기 브랜드의 무료 상담과 함께 검사, 시험 착용 등이 가능하다.

오티콘보청기는 주기적으로 난청과 보청기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혜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대전시를 비롯해 세종시, 공주시 청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청력검사를 진행해 함께 난청을 예방하고 나아가 보청기 기증 및 후원을 통해 보청기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농아인 및 청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대전, 공주, 세종, 조치원 센터 관계자는 “난청과 치매 발병률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청기는 치매 촉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기기”라며 “오티콘보청기를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이 주로 노인 연령층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그 누구보다 치매예방 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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