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억지로 끼워 넣은 느낌”...FIFA 하프타임쇼 논란 이유는?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5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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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BTS) /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슈퍼볼 스타일의 하프타임쇼를 발표해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FIFA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7월 19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회 역사상 최초로 하프타임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비롯해 가수 샤키라와 마돈나,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 등이 참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번 공연이 “스포츠계 최대의 무대에서 음악과 축구를 결합하여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는 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뉴욕 포스트’는 뉴욕 포스트는 “미국 팬들보다 축구에 훨씬 더 열성적인 해외 축구 팬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최대 빅매치 도중 펼쳐질 엔터테인먼트 공연에 익숙지 않다는 점이 문제”라며 팬들의 부정적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 팬들이 하프타임 쇼를 좋아할 거 같지는 않다”, “FIFA가 슈퍼볼 흉내를 내고 있다”, BTS와 마돈나를 억지로 끼워 넣은 느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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