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감독 재계약 조건은?..."지속 가능한 강팀의 토대를 마련"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23 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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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세이커스 제공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조상현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2-2023시즌 LG 세이커스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부임 기간 팀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LG 구단은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조 감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분석과 철저한 경기 준비로 전술 유연성이 탁월하다"며 이어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끌어내는 동시에 '팀 퍼스트'(Team First) 문화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강팀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재계약을 마친 조상현 감독은 "언제든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함께 고생한 코치진도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구단과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임 중 4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뤄낸 조 감독은 구단 창단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올 시즌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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