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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 13회에서 조봉대는 몰카와 거짓말을 일삼은 엄경술(유정우 분)의 잘못을 응징했다. 엄경술과 직접 대면한 조봉대는 그동안 몰래 찍은 영상들을 가져 오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후 엄경술이 그의 은신처를 뒤지자 어김 없이 깜짝 등장해 혼을 빼놓기를 물론, 차를 타고 도망가려는 엄경술을 붙잡아 계룡까지 함께 다다르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커피 트럭 주변과 차 안을 오가며 리허설부터 집중력을 가동한 모습이다. 안영미는 감독의 요청에 맞춰 상대 배우와 진지하게 촬영 준비에 임하다 가도, 특유의 찰진 표현력으로 현장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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