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택시파업, 우려했던 출근 대란은 없었지만... "갈등 해결 길은 없나?"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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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택시파업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전국의 택시 노동자들이 '카풀 서비스'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파업에 참여한 택시는 13만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규모 상경집회가 예고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우려한 출근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의 택시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에 참여 중인 택시노조는 국회를 택시로 둘러싸고 집회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때문에 퇴근길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7일 시작된 시범 서비스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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