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하 징역까지 처벌 받을 수 있다” 논란 의미는?... '손혜원 의원‘ 진실 공방 속 사회적 우려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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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특히, SBS가 단독 보도한 손혜원 의원에 대한 갑론을박이 빠르게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정확한 사실 규명 전에 손혜원 의원 관련 인신 공격형 비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애서 “아직 손혜원 의원 사건의 진실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손혜원 의원의 경우처럼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혜원 의원에 대한 진실 공방을 전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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