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박연수, 이혼 심경 최초 고백 및 눈물... “아이들 잘 키웠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2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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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가 이혼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박연수가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배우로 돌아온 엄마 박연수. 바빠진 엄마를 대신해 지아 지욱 남매는 설거지부터 빨래까지 두 팔을 걷어 부치며 스스로 집안일을 자처했다. 이에 엄마 박연수는 물론 출연자들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집안일을 끝낸 후, 송남매는 갑자기 분주해졌다. 엄마의 귀가 동태를 살피더니 급기야는 저금통까지 탈탈 털어 어디론가 향했다.

이후 귀가한 박연수는 송남매가 몰래 준비한 서프라이즈에 큰 감동을 받았다. 고사리 손으로 빼곡하게 수놓은 송남매의 진심. 그 마음에 감동한 박연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홀로 힘들었던 아픔을 꺼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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