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자만추가 문제로 등장해 게스트로 등장한 설인아와 강한나를 당황시켰다.

최근 방송된 SBS '설날특집 런닝맨 스페셜'에서는 ‘아는 짝궁’ 특집으로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 배우 설인아, 강한나 등이 출연해 멤버들과 짝을 이뤄 도둑찾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커플 바꾸기 최종 레이스에 임한 커플들은 신조어 '자만추'가 어떤 말의 줄임말인지 맞추는 문제에 나섰다.

전소민은 “자신감 만땅인 추남”, 김종국은 “자기만 만족하는 추억”이라고 오답을외쳤다

유재석은 "자장면 만두 추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고, 다른 멤버들도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던 사이 제작진이 큰 힌트를 선사했다.

'소개팅의 반대말'이란 제작진의 힌트에 자신감 넘치게 손을 든 김종국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아니냐고 바로 맞혔다.

한편 ‘인만추’는 인위적인 만남 추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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