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위는' 이재영 “다 내려놓고 쉬고 싶었다”...22년 공백기의 이유 '불타는 청춘'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7 0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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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이재영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드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22년 만에 돌아온 원조 섹시디바 이재영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영은 자신의 데뷔곡인 ‘유혹’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변함없는 섹시 디바의 면모를 발휘했다.


지난 1991년 데뷔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이재영은 1997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아쉬움을 안겼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영은 지난해 7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당시 “다 내려놓고 쉬고싶었다. 인간관계, 건강 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힘들다’고 어필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공백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송을 처음 떠났을 때도 심하게 아팠고, 불과 1년 전만해도 아팠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싫다.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고, 방송을 하고 싶다”라고 활동 재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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