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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페트리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이 페트리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페트리는 부인과 닮은 아이 미꼬와 함께 한 카페에 등장했다.
핀란드 친구들은 페트리의 아들에 눈을 떼지 못했다.
페트리는 "아빠가 된 소감이 어떻냐"고 묻는 핀란드 친구들에게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페트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이가 있다는 게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이해 못 할 수도 있다. 아기가 생기면 삶이 얼마나 바뀌는지. 정말 아이를 무릎에 앉히기 전까지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 못 할 것이다"며 "아이를 위해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핀란드인 페트리 부인의 국적은 한국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자세한 신상정보가 밝혀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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