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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서 강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이 깜짝등장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김혜윤이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한서진 역을 맡은 김희철은 “우리 예서 어디갔지?”라고 찾았다. 그러자 실제 강예서 역을 맡았던 김혜윤이 “김주영쌤 데려와. 아, 김주영쌤 데려오라고!”라며 깜짝 등장했다.
이에 모두들 화들짝 놀랐다. 그 와중에 서장훈은 “강예서! 재수 없게”라고 외쳤다. 당황한 김혜윤은 “예빈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노승혜로 변한 강호동과 인사를 나눈 후 김희철에게 “나 공부 해야 하는데 왜 이쪽으로 오라고 했어? 나 아형 의대 못 가면 엄마가 책임질 거야? 아, 엄마가 책임질 거냐고!!” 외쳤다.
이에 김서형은 “그래, 예서야. 엄마 말이 맞아. 난 너를 위하 존재하는 사람이거든. 사랑해”라고 말했다. 김혜윤은 “쌤. 김주영쌤 밖에 없어요”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강예서! 너 김주영 쌤 딸이야. 왜 이렇게 좋아해”라며 벌떡 일어났다. 이에 김혜윤은 “예빈아, 너 왜 이렇게 많이 컸어?”라며 웃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이수근은 “예서는 대학가고 예빈이는 징역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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