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노후준비 아카데미’ 진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3 04: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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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 [지난해 노후준비 아카데미 모습]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주관으로 노후준비 아카데미가 2월 18일(월) ~ 20(수)일, 3일 동안 국민연금 부산사옥에서 진행된다.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이른바 노후준비에 필요한 주요 4대 영역에 대해 총 9회의 수준 높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각 일정별 주요 강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구 분 2월 18일(월) 2월 19일(화) 2월 20일(수)
13:30 노후준비 건강습관 여가관리
14:50 치매예방 자산관리 보험설계
16:10 상속과 증여 노후준비 진단 대인관계
유선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각 강좌 당 30명으로 제한된다. (희망분야만 선택수강 가능)
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2008년부터 노후준비서비스 일환으로 CSA(Consultant on Successful Aging)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 제정으로 공단 각 지사에 행복노후준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격월로 연간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1회차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국민연금 송호동 부산지역본부장은 “노후준비라는 것이 막연해서 두려운 부분이 있다” 면서 “공단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만 잘 이수해도 큰 어려움은 없도록 최고의 수준으로 준비하겠으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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