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CEO 기안84, "어머니께 집과 차 사드렸다"...'직원 6명' 수입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3 02: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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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기안84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무실을 개업했다.


CEO가 된 기안84는 6명의 직원들과 시무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되며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안84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진행자 김성주는 “기안84가 연재하는 웹툰 ‘패션왕’이 5억 뷰를 넘었다”며“정말 대단하다. 창작의 일을 병행하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민감한 질문이지만 방송 수입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도 안 된다”며 “돈 관리는 세무사에게 맡긴다. 얼마 전 어머니가 자동차가 고장 났다고 하시길래 술 취해 ‘하나 그냥 사’라고 말했다. 효자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집을 사드리고 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혀 좌중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해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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