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동절기 보훈가족 사랑나눔 이불전달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9 0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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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향채 복지과장은 보훈가족 박 모(91세), 문 모(88세)노인 가장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 했다.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순관)로부터 동절기 보훈가족 사랑나눔 후원물품(이불 15채)을 전달 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된 이래 국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는 공익의료기관으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해 현재까지 약 8만 여명에 대해 무료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또 동절기 이불 지원 등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복지지원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부산지방보훈청 정향채 복지과장은 보훈가족 박 모(91세), 문 모(88세)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불을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기초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통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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