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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시인 이육사 / 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까마득한 날에’가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육사(李陸史)의 시로 유명한 광야(曠野)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이육사(李陸史)의 대표작 ‘광야(曠野)’는 5연 15행의 자유시로 작자의 말년 작품으로 유고로 전하여지다가, 1945년 12월 17일<자유신문>에 동생 이원조(李源朝)에 의하여 ‘꽃’과 함께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육사의 시 ‘광야’는 일제하의 절망적 현실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광명의 세계를 염원하는 의지와 시정신을 기조로 시적 기교의 극치를 보인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육사’와 ‘광야’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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