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최근 행자부 고위직 인사와 관련한 특권 폐지에 관한 여론 수렴 결과에 대해 “국무총리도 근무하는 중앙청사의 특성 등을 감안해 결심해서 폐지할 것은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와 관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무위원 등 고위직과 일반직의 엘리베이터 이용 구분 등을 없애는 방향으로 이달중 정부청사관리규정의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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