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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서재원, 한선천의 에필로그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9일 Mnet ‘썸바디’는 “여기서 사랑을 얻고 싶었어요”라는 제목의 한선천-서재원 에필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한선천과 서재원이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환상의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선천은 “춤이라는 공통된 장르로써 만난 사람들. 그렇게 해서 만난 재원이. 그 춤이라는 그 단어 하나가 컸던 것 같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알게 되고 그 상대방을 더 배려하게끔 만들어주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 잘 알게 되고 진심을 전달하게 됐던 거 같아요”라며 방송 후기를 전했다.
서재원 또한 “연애에 대해서 소극적이게 변했었는데 사람의 조건을 따지고 만나는 그런 자리가 아니었잖아요. 알아가면서 생기는 감정이니까 썸바디 안에서 꼭 사랑을 얻고 싶었어요. 여기서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졌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한선천은 “썸바디 프로그램은 너무 좋은 추억이었구요. 진짜 연애를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던 저에게 진짜 큰 선물 같은 존재. 내 생활 속에서 그리고 재원이 생활 속에서 조금 더 많은 걸 알아가고 싶고. 이제는 제가 용기를 내고 다가가고 싶어요”라며 서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재원과 한선천은 ‘썸바디’ 마지막회에서 최종커플로 맺어져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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