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호 지부장은 29일 “구청지부 임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영광군 직협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연합 수련회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관악지부 임원 20여명은 26일 아침 7시30분에 구청을 출발, 영광군청에 도착했다.
영광군 직협이 마련한 환영행사와 수련회 입소식에 이어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안병순 사무처장과 민점기 전남지역 본부장의 ‘공무원노동조합과 임원의 자세’에 대한 특강과 함께 공무원노조 비디오 상영, 캠프파이어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다음날인 27일 체력단련 행사, 산행, 유적지 탐방(원불교 영산 성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서호성 부지부장은 “영광군 공무원 직장협의회 이재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환대에 감사 드린다”며 “임원들이 이번 수련회를 노조합법화, 공직사회 개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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