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대회 참가대상은 과·동 별로 1팀이며 예선전을 거쳐 이달 1일부터 2일 까지 양일 간 16강 전이 벌어지며 8강 전은 6일, 결승전은 10일 안양천 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위 1팀에 25만원 2위 1팀에 15만원 3, 4위 2팀에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로지부가 처음으로 갖는 이번 족구대회는 1팀당 4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경기인원 중 1명의 여자선수가 반드시 참여해야 되는 부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병순 지부장은 “직원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족구를 통해 일반조합원들의 직협활동 참여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많은 직원들의 호응 속에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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