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직협 관계자에 따르면 회장 등 임원진의 임기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달 말 운영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총투표 일정을 확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내달 총투표를 통해 동반 출마하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국장과 여성부위원장을 포함한 부위원장 3인, 회계감사 2인 등 임원진과 함께 31명의 대의원(회원 20명당 1인)을 선출하게 된다.
직협은 또 회비 인상안, ‘공무원노조가 합법화 될 때까지 직협규약과 지부규약을 동시에 인정한다’는 내용의 부칙 개정안 등과 함께 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용산지부 규정 제정 안을 일괄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협은 이날 2003회계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도 확정한다.
최은택 기자 volk1917@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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