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지원사업 및 디자인컨설팅, 자문, 기업교류 등 적극 지원 및 협력 [부산=최성일 기자]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강경태)는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6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익건)와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여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사업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컨설팅, 자문, 평가, 기업교류 등 적극 지원△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연계 등 이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디자인개선사업 및 유통채널을 연계한 판로개척사업 등을 통해 마케팅 역량 강화와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판로확대의 혜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은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 교류 및 공동협력을 원칙으로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디자인개선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의 질을 향상 시켜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재)부산디자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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