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인사말에서 이같은 지원정책을 밝히면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적용대상 기업도 현행 `3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의 사업장까지 확대해 장애인 의무고용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총리는 또 “장애인을 모범적으로 고용하는 사업체에 대해서는 세제지원을 하고 정부 입찰 때 우대함으로써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이영란 기자 joy@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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