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찬구 부평구의회의장 및 연맹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역량 강화로 민주시민의식의 확고한 신념을 갖게하고,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추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조직으로서의 이념적 결속으로 총연맹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농악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안보다짐 및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가 열렸고, 동별 체육행사로는 협동줄넘기, 2인3각계주, 족구, 200m 계주, 줄넘기 등으로 서로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학교폭력 추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한국자유총연맹총재상 3명, 시지회장상 3명, 부평구청장상 3명 등 총24명을 시상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통일조국을 준비해 나가는 결의를 다져 향후 활동의 강화와 연맹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 주기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경수 기자 kkspmd@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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