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부는 준결승에서 율목을 1대0으로, 결승에서 남동구청을 5대0으로 꺾는 등 5경기에서 총 18득점(1실점)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저학년부 역시 남동구청을 2대0으로, 인천시설관리공단을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김정호(부마초등학교 6학년)가 야신상에는 김용진(부개서초등학교 6학년)이 차지했으며, 팀은 입장상도 차지했다.
한편, 김진택 후원회장과 임원 등 6명은 31일 오후 4시30분 구청장실을 방문해 우승기와 우승컵을 박윤배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어린이축구단이 연일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의 고장 부평구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구도 어린이축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경수 기자 kkspmd@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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