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아인은 2일(한국시간) “메추와 카타르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아무런 언질을 받지 못했다”며 “다른 팀과의 계약은 이적 협상시 사전 고지 의무를 못박은 우리 클럽과의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중동 언론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알 아인의 모하메드 알 루마이티 이사는 “메추가 카타르에 다녀왔다는 말과 이미 알 이티하드와 계약했다는 루머를 모두 들었지만 메추의 실제 행보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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