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이지, 필립 글라스 등과 함께 현대 미니멀리즘 음악세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그는 자신이 이끄는 마이클 니만 밴드와 함께 오는 8~9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작곡가이자 음악이론가이기도 한 마이클 니만은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영상 위에 펼쳐보인 영화음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76년부터 영국 출신의 명 감독 피터 그리너웨이와 작업을 시작,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 ‘프로스페로의 서재’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등 그리너웨이가 감독한 모두 11편의 영화 음악을 담당했다.
이어 1993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피아노’를 통해 그 명성을 더욱 떨치게 된다.
무대음악 분야에서도 활동한 마이클 니만은 1968년 해리슨 버트위슬(현대음악의 거장으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그를 사사했다)로부터 의뢰를 받아 카를로 골도니의 연극 ‘일 캄피엘로’에 삽입될 음악을 편곡키도 했다.
3만~7만원.
문의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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